‘아이콘의 귀환’으로 불리는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아쿠손 세콰이어는 지금까지 꾸준히 우수한 고해상도 초음파 영상 기술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임상 영역에서 뛰어난 기능들도 제공해오고 있다.

먼저 아쿠손 세콰이어는 최신 AI 기술을 결합한 초음파 시스템으로 매일 반복적으로 검사하는 복부검사에서 혁신적으로 개선된 3.5 버전을 2025년에 출시했다.

AI Abdomen™ 영상 기술은 지멘스 헬시니어스 자체 딥러닝 AI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그동안 사용자가 메뉴얼로 진행하였던 body marker, label, text, measure는 AI가 자동으로 업데이트해 주는 기술로 사용자는 스캔과 Freeze/ Unfreeze만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최대 17개의 영상과 12개의 Measure를 사용자에 맞추어 설정할 수 있다.

‘아쿠손 세콰이어’ 초음파 시스템은 비침습적 방식의 ‘지방간 측정 프로그램(Ultrasound Derived Fat Fraction, UDFF)’ 및 ‘점 전단파 탄성초음파 검사(Point shear wave elastography, pSWE)’ 등 의료진에게 손쉽고 편리한 검사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간 질환 초음파 검사 접근성을 확대하고, 조기 진단율을 높여 적시에 성공적인 치료를 돕는다.

‘지방간 측정 프로그램(UDFF)’은 MR PDFF에서 벤치마킹한 자동 지방간 분석 기술로, 간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을 ‘퍼센트(%)’로 알려주며, 간 지방증을 진단하는 척도인 ‘5%’를 기준으로 0-5% 또는 >5% 값(cut-off value)을 직관적으로 표시해준다.

또한 감쇠 계수(Attenuation Coeffi cient, AC) 뿐만 아니라 후방 산란 계수(Backscatter Coefficient, BSC)를 동시 활용하는 멀티 파라미터 인덱스를 통해 경증뿐 아니라 중증 지방간까지 측정하는 높은 신뢰도를 갖췄으며, 간 지방과 함께 경직성 역시 평가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 강점이다.

‘점 전단파 탄성초음파 검사(pSWE)’는 단 한 번의 클릭만으로 최대 12-15개의 유효한 pSWE 값을 한 번에 쉽고 빠르게 측정하도록 지원한다.

[위 내용은 서울 KIMES 2025 현장에서 배포하는 의학신문 특별판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소개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모두를 위해, 어디서든, 지속 가능하게(For everyone. Everywhere. Sustainably)’라는 기업 목표를 기반으로 의료 장비,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그룹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솔루션으로 영상진단, 체외진단, 암 치료, 최소 침습 치료 분야 등에 주력하며 소외된 지역 사회의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병들을 치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년 9월 30일에 마감된 2024 회계연도 기준으로, 전 세계에 약 7만 2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24억 유로(한화 약 33조 491억 8,4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siemens-healthineers.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