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의료기술의 선두 기업인 지멘스 헬시니어스㈜(https://www.siemens-healthineers.com/kr/)가 시화병원에 국내 최초로 최신식 영상진단장비 '소마톰 프로펄스(SOMATOM Pro.Pulse)'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화병원은 경기 서남부 지역의 거점병원으로 응급의료 및 심뇌혈관질환 진료 부문에서 의료영상정보시스템(PACS) 운영 등 디지털화를 추진해 왔다. 시화병원은 기존 국내 TOP5 대형병원에서도 보유하고 있는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최신형 3T(테슬라) MRI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와 3세대 듀얼소스 CT '소마톰 포스(SOMATOM Force)'를 선제적으로 도입했으며, 이 외에도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혈관조영장비인 '아티스 지 바이플레인'(Artis zee biplane)'과 '아티스 지 플로어'(Artis zee Floor) 등을 도입하며 환자의 시술 시 안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시화병원에서 이번에 새로 도입하는 전산화단층촬영(CT) 장치 ‘소마톰 프로펄스’는 지난해 북미영상의학회(RSNA)에서 최초로 소개된 인공지능(AI) 기반 듀얼소스 CT(2개의 X선 튜브 및 검출기를 장착한 CT)로, 기존 싱글 소스(Single source) CT로는 구현할 수 없던 다양한 고난이도 검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AI 자동화 검사 워크플로우로 검사 시간 단축 및 일관된 고화질 영상 확보를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심박수가 높은 환자, 외상 및 무의식 환자, 고령 및 소아 환자들 대상 안전한 검사를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불필요한 방사선 저에너지 차단 기능을 통해 방사선 피폭을 줄이면서도 2D 엑스레이 촬영 수준의 초저선량(70-140kV)만으로 고품질 3D CT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이명균 대표는 “자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시화병원에 ‘국내 1호’ 소마톰 프로펄스 장비를 설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화병원이 지역사회의 많은 환자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 및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화병원 최병철 이사장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환자 중심의 프로세스를 강화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우수 기업들의 혁신적인 제품 도입을 통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의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소개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모두를 위해, 어디서든, 지속가능하게(For everyone. Everywhere. Sustainably)’라는 기업 목표를 기반으로 의료 장비,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전세계 70여 개국에 직접 진출해있으며, 180여 개국에서 비즈니스를 전개 중이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그룹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SHL로 상장된 지멘스 헬시니어스 AG와 자회사로 구성되어 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으로 더욱 강화된 솔루션을 기반으로 영상, 진단, 암 치료, 최소 침습 치료 분야에 주력하며 전 세계 소외된 지역사회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고 가장 위협적인 질병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년 9월 30일에 마감된 2023 회계연도 기준으로,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전 세계에 약 7만1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약 217억 유로(한화 약 30조 736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자세한 정보는 www.siemens-healthineers.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